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FIM 선교회의 조찬모임

johnleejw 2012. 5. 4. 11:19

유해석 선교사의

사람 좋은 너털 웃음....

 

96년도에 발족한 한국토종의

회교권 전문선교단체다.

 

97년도에 웨일즈에 영국 훈련캠프를 설립한 뒤

그 이듬해인가에 '그들'을 조우하다.

 

그리고 그 이듬해에는 그들 훈련팀을 맞아

우리 한인교회에서 일박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후 웨일즈로 출장 강의를 갔었고

유선교사 부부와 고도에서 망중한을 즐기기도 했다.

 

그후...

더시금 한국에 들어온 나는 한동안

FIM을 나름 도우며 지내던 중...

교회당 건축의 큰 밀물 앞에서

여타의 대외 활동과 지원을 축소했었다.

 

때로 메일은 주고 받았지만

협력선교는 미루어두고 있던 차...

 

며칠전 귀국한 유선교사가 교회로 찾아오다.

결국 본부를 영국이나 이집트가 아닌

서울 대림동에 오픈하는 지금...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팔레스 호텔...

자리를 거의 메운 동역자들...

'왜 비싼 호텔에서 모이는가? 그 돈으로 선교나 더 하지...하는 분도 계시지만

그래서 어느 교회당에서 모이니... 교파나 교단의 이질감들이 생겨나서

결국 서너명이나 모이는 형국입니다. 이해되시지요?'

유선교사의 인삿말에

부인할수 없는 공감.

 

이 나라에

회교도의 밀물이 분명한 작금.

더욱 알찬, 힘찬 정진이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