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나나 잘해
johnleejw
2012. 8. 10. 11:42
20여년 째
의정부 위쪽으로 이주하여
자연속에서 지내는 이가 있다.
모처럼의 만남을 가지며
그의 탁자위에 정갈히 붙어있는 글귀를 보다.
'나나 잘해'
어... '너나 잘해'가 아닌가?
아니구나 '나나 잘해'
가슴 밑바닥으로부터
전율이 온다.
너무도 말이 많은 이 세상
자유가 넘쳐 방종에 이르는 말말들...
여기 처방전이 있다.
'나나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