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말씀엑기스

오늘이 문제이다! - 2012.8.19주일설교

johnleejw 2012. 8. 19. 13:21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3장의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과 발 씻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건은 일차적으로 겸손과 섬김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구원과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그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

이미 목욕한 자? 구원의 과정에 있어서 칭의 구원을 받은 자, 거듭난 자를 말합니다. 박윤선박사는 이 부분에 대해 원죄를 씻었다고 주석했습니다.

그 날 주님은 베드로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발을 씻지 않는다면 너와 나는 상관이 없다심각한 교훈입니다.

비록 거듭난 자라할지라도 원죄를 씻은 자라할지라도 매일 주님 앞에 나와 죄를 회개하며 거룩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그는 주님과 상관이 없답니다. 그의 구원은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발을 씻는다는 것은 날마다의 죄의 문제를 회개하는 성화구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결국 성화구원을 이루지 못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심각한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앞의 또 한주간은 바로 그 시험대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