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말씀엑기스

물질의 청지기로 산다는 것

johnleejw 2013. 1. 20. 15:40

물질의 청지기로 산다는 것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

첫째원리? 뿌린 그것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보리를 파종한 이는 보리를 거둡니다. 콩을 심은 이는 콩을 거둡니다.

건강을 위해 애쓰는 사람은 건강한 몸을 갖게 됩니다. 남에게 대접을 잘하는 이는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게 됩니다. 자녀를 위해 애쓰고 기도하는 사람은 자녀의 복을 받습니다.

그런 논리로 물질의 복을 받으려면? 바른 드림의 씨앗을 심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로 바른 헌금 생활을 하는 사람은 물질의 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생 영적인 은사도 많고 열심있는 생활을 하는 한 성도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가 유독 물질로는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참 이상하지요. 헌금생활에서의 심음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만점인데 드리는 생활만은 손이 오그라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은 그것을 거두는 원리는 자연계에서도 정설입니다.

 

둘째 원리는? 뿌린 만큼 비례해서 거둔다는 것입니다.

적게 뿌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자는 많이 거둔다... 당연합니다.

한마지기에 보리씨앗을 파종하면 이듬해 한마지기에에서 수확합니다.

두 마지기에 파종하면? 이듬해 두마지기에서 수확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보다 두 배를 더 거둠이 정당한 것입니다.

인색한 헌금 생활은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