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그네길 세월/사람, 사람들
성경적 치유에 나선 김영민 목사
johnleejw
2013. 4. 20. 14:02
20여년 전 어느날 저녁, 낯선 전화를 받았었다. '저 이진우 목사님이지요? 저는 김영민 목사라고 합니다. 저도 철고 나온 후배입니다. 그런데...영국 가시려한다구요?' 이렇게 시작된 전화... 그는 뜬금없이 카펜웨이 바이블 스쿨을 소개했다. 자신이 거기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나의 영국 생활은 그의그런 안내로 시작됐다. 런던 도착하여 마중나온 박준유 목사 역시 그의 소개로 된 일. 그후로 지낸 4년의 시간.. 바이블스쿨에서의 일년여..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김영민 목사의 교회를 방문했다. 교우 상가 방문이 바쁨에도 여유롭게 맞이했다. 처음에는 어설펐지만 이제는 호남 KTX시발지인 행신역 앞에 자리한 교회당. 안정된 교회의 모습... 성경적 치유에 혼신의 힘을 쏟는 주의 종. 신실 성실.. 이런 단어가 합당한 우리 시대의 목회자이다. 
교회홈피의 소개: 길벗교회를 담임하는 김영민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목회자입니다. 그는 1956년 10월 10일(음) 3대째 예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양육함을 받았고,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직장에서 풍부한 사회 경험을 쌓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동안 신앙적인 방황을 하던 중 극적인 체험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중앙대학교 영문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영국 랑커셔(Lancashire)에 있는 “캐펀레이 바이블 스쿨”(Capernwray Bible School)을 수료했고, 캐나다 뱅쿠버(Vancouver)에 있는 “리전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선교신학(Th. M 과정)을 전공했습니다. 그 후 “정통 개혁신학의 요람(搖籃)”으로 불리는 미국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상담학 박사학위(D. Min in Pastoral Counseling)를 취득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 임영숙 사모, 아들 주현, 주열이가 있습니다. 임영숙 사모는 1959년 7월 28일 생으로 서울여자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서안복음 병원과 사우디 아라비아 메디나에 있는 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을 했고, 결혼하여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 기독교 상담학과(기독상담 전공)를 졸업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성경 진리를 가르쳐서 삶의 바른 목적을 가지고 살도록 돕는 것과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상담하여 회복시키는데 삶의 기쁨과 보람을 누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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