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통일은 대박 그 이상

johnleejw 2014. 2. 26. 11:04

근자에

대통령의 입을 통해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 뒤로 이 말은 한동안 파장을 이루었다

 

모두가 잊었던 혹은 막연히 아른하던 주제가 다시금 떠오른 것 같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국민 다수가 공감하는 것으로 매듭되는 듯..

 

 

 

엊그제 대통령 담화에서는

통일을 위한 준비위가 상설되는 내용까지 구상되었다고...

 

 

 

통일 대박이라는 말은 다분히

남북이 통일되면 경제적으로 유익하고 국력이 터지고...뭐 이런 뉴앙스가 강렬하다

그것도 좋고 당연히 그럴 것이다

모두가 잊혔던 주제를 다시금 찾은듯 부산을 떨지만

 

 

 

나는 안다

의식있는 기독교 신앙인들은 한반도가 통일되어 한 나라됨은

놓지 않은 기도제목 그 자체였다

이미 우리의 웃대들은 구국 기도라는 제목이 늘 익숙했고

그 기도 내용에는 평양과 북한 땅에 주님의 교회가 다 회복되는 것이 포함되었다

물론 지하교회 성도들의 눈물을 돌아보아달라는 간절함도 있었다

 

 

 

인권도 없고 

신앙의 자유도 소실된 우상 숭배의 땅 북한 

그곳은 남한 보다 먼저 복음이 전파되었고 꽃이 피워졌었다

남과 북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됨을 위한 바램, 기도는

오늘 우리 교회의 변함없는 기도 제목이요

성도들의 염원이기도 하다

 

 

 

통일은 대박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중앙시평=한반도 드라마 4막, 멀지 않았다

 

 

                      역사의 신(神)은 필경 드라마를 좋아하는 것 같다.

 

                    20세기 이래 신은 세 민족을 주연으로 발탁했다.

 

유대인, 독일인 그리고 한민족이다.

 

이들을 통해 인류는 비극과 희극의 놀라운 조합을 보고 있다.

유대인은 다른 민족에게 고향을 빼앗기고 2500여 년 동안 

세계에 흩어졌다

.

디아스포라(Diaspora)로 불리는 ‘분산(分散)’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나치에 600만 명이 학살당하기도 했다.

 

그랬던 민족이 1949년 국가를 세우자 완전히 달라졌다.

 

안보를 위해선 가장 용맹스러운 나라가 된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신보다 수십 배 덩치가 큰 아랍을

상대로 네 차례나 전쟁에서 이겼다.

 

전쟁만이 아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81년 이라크, 2007년엔 시리아 원자로를 부쉈다.

 

그들은 멀리서 미사일을 쏘는 식으로 하지 않았다.

 

무거운 폭탄을 싣고 1000여㎞를 날아가 눈으로 보고 때렸다

.

조종사들은 기꺼이 목숨을 걸었다. 최근 이란은 핵개발을 포기했다.

 

그들은 이스라엘 공군이 한없이 두려웠을 것이다.



 2010년 11월 연평도 민간인 마을이 불바다가 됐다.
 
그런데도 한국 공군은 기관총 한 발 쏘지 못했다.
 
공군은 1000억원짜리 전투기를 40여 대나 가지고 있었다.
 
100여㎞ 밖에서 창문을 맞힐 수 있는 미사일이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 공군이 정작 애꿎은 국민이 죽어나가는데도 ‘유람(遊覽) 비행’이나 했다.
 
지금 한국군은 이스라엘 스파이크 미사일을 사는 데는 열심이다.

 독일은 통합의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패해 독일은 잿더미가 됐다.
 
나라는 둘로 쪼개졌다. 독일인은 그러나 통일을 잊지 않았다.
 
처음부터 헌법으로 흡수 통일을 정해놓았다.

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서독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통일에는 채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통일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재현하고 있다.
 
유로존(17개국)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독일은 플러스다.
 
독일은 흔들리는 유럽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제뿐만이 아니다.
 
독일은 유대인 학살을 철저히 반성하고 책임지면서
 
도덕적으로도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여주었다.



 인류는 지금 또 다른 드라마를 고대하고 있다.
 
무대는 한반도요 배우는 한민족이다.
 
4막 중에서 이미 3막은 남한에서 공연됐다.
 
1막은 건국과 호국, 2막은 경제 개발, 3막은 민주화다.
 
많은 나라가 못한 걸 남한은 40년 만에 다 해냈다.
 
1948년 건국부터 88 서울올림픽까지 꼭 40년이다.

 남한의 1, 2, 3막은 한국문명(the Korean Civilization)이라 부를 만하다.
 
문명은 건설이라고들 한다.
 
이집트는 사막에 피라미드를 세웠고
 
중국은 거대한 만리장성과 자금성을 지었다.
 
한국인도 세웠다.
 
땀과 눈물로 제철소를 짓고 고속도로를 닦았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가장 큰 유람선, 가장 빠른 스마트폰,
 
가장 선명한 TV를 한국인이 만들었다.

 문명은 색채라고도 한다.
 
고대 중국과 인도는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문명을 칠했다
.
한국은 녹색으로 채색했다.
 
벌거숭이 산에 나무를 심은 것이다.
 
문명은 소리일 것이다.
 
유럽은 아름답고 웅장한 교향곡을 남겼다.
 
한국에는 여공의 재봉틀 소리와 농부의 새마을 노래가 있다.
 
그 소리가 5000년 가난에서 수천만 인구를 구했다
.
그 노래를 들으러 지금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에 온다.

 한반도 드라마는 그러나 미완성이다.
 
마지막 4막이 남아 있다.
 
4막은 남한이 북한을 평화적으로 흡수 통일하는 것이다.
 
그래서 활기차고 왕성한 7500만 자유민주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4막은 머나먼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3대 세습 68년 만에 북한에선 공산 독재 말기적 증상이 이어지고 있다.
 
새 정권은 1년에 40여 명을 운동장에서 총살해버렸다
.
힘없는 주민만이 아니다.
 
2인자급이던 실세를 하루아침에 숙청하고 그의 측근들을 처형했다
.
주민은 굶는데 최고 권력자는 이상한 서양 농구선수를 불러다 호화·사치를 즐긴다.
 
쌀쌀한 10월에 물놀이 공원 개장식이 열리고
 
스키장 공사장엔 군인들이 흙 배낭을 메고 뛰어다닌다.



 4막은 이제 눈앞에 와 있는지 모른다.
 
4막이 열리면 남북 통일의 길이 열린다.
 
길은 멀고 비쌀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더 중요한 건 돈이 아니라 용기다.
 
삼성전자의 1년 영업이익만 400억 달러다
.
이 돈이면 북한 경제를 재건할 수 있다.
 
북한이 요동치면 남한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
 
그리하여 독일 민족이 걸어간 위대한 길을 우리도 걸어야 한다
.
굶주리고 고통받는 수천만 인류를 문명으로 끌어내야 한다.
 
그게 진정한 드라마다.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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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은 허세가 아니다

 

북한은 기술력과 자금력으로 많은 광물자원을 중국에 빼았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북한의 광물자원과 석유채굴에 눈독을 드리고

 특히 중국의 교묘한 전략전술에 북한이 이용당하고 있다.

 中國도 놀란.. 북한 석유매장 세계3위!!

 

<문화일보>

 

  

북한 석유매장량 1470억 배럴... 세계3위 

원화로 1경 5000조...미국도 비밀로 쉬쉬 

산유국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보다 많아

 

북한 석유 매장량 세계3위 

美 中..북한석유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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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가 '히토류' 세계최대 광맥도 발견

(英 외교전문지 DP 공식발표 : 수조 달러 어치)

 

美 中..북한 지하자원 군침!!

 

 

김정일 위원장이 정주영 회장에게

 "이 평양이 지금 유전지대 위에 둥둥 떠 있다"

 

<북한 석유 매장 추정지역>

*매장량 약 1470억 배럴(1경 5000조)

*출처: 한반도경제보고서(2003, 국회도서관 소장)

 

중국해양석유총공사(국영)는

2004년 10월 자체적으로 서한만 유전의 매장량을 확인한 끝에 이듬해인 2005년 10월, 서한만 분지에 약 600억 배럴 규모의 원유가 매장된 사실을 실토하기도 했다. 중국이 이 사실을 쉬쉬했던 이유는 발해만 대륙붕에 연결된 서한만 분지 유전지대가 바로 북측 수역(영해)이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서한만 유전지대의 정밀 탐사를 위해 유전 탐사 장비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하려 했지만, 미국의 방해로 결국 자체적인 탐사 장비를 자체 개발, 시추공을 뚫고 유전 탐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각고의 노력 끝에 서한만 유전지대의 매장량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700억 배럴의 2배 규모인 매장량 200억톤 규모, 약 1470억 배럴규모를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 형성과정에서 퇴적분지인 북한의 서한만은 지질구조로 볼 때 원유가 존재할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 석유개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03년 ‘한반도 경제보고서(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소장)’에 따르면, 북측의 원유 총 매장량은 최소 588억 배럴에서 최대 735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포 앞바다에 430억 배럴(약 60억톤) 매장이 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후 북측이 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하여 수 년동안 유전탐사를 본격화하면서 서한만 유전의 매장량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서한만 유전지대 등에 매장된 약 1470억 배럴의 규모는

이란의 석유 매장량 1376억 배럴을 훌쩍 뛰어넘는 세계 3위 수준이며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원화로 무려 1경 500조 /// 이 사실은, 미국이 1급 비밀로 취급하고 있다. 

 

서한만 유전지대는 남포는 물론 평양까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고 정주영 회장이 북측의 유전 정보를 확인하고, 2004년 평양을 방문해서 김정일 국장위원장에게 북측 유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개설을 요청했던 사실이 있다.

당시 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양이 거대한 유전지대에 둥둥 떠 있다"고 표현하며, 고 정주영 회장의 서해 유전 공동개발을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

이 북한의 석유에 미국과 중국이 공히 군침을 흘리고 있다


 

 

 美, 中.. 북한석유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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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경제교류하면 

남-북한 모두 대박!!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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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국 석유회사 아미넥스 

북한 유전시추 착수 계획

 

-노컷뉴스

 

북한 동해 동한만 분지의 석유와 가스 탐사권리를 갖고 있는 영국 석유회사 아미넥스가 올해 상반기에 탐사 작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아미넥스는 ''연례보고서''에서, "북한 동해 동한만 분지에 석유가 매장돼 있을 지질학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 작업이 계속됐지만, 현장에서 실제탐사 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며, 상반기 중 현장에서 탄성파 탐사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탄성파 탐사는 정밀기기를 이용해 초음파를 쏜 뒤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석유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아미넥스 측은 5만5천 평방 km 에 달하는 북한 동해 동한만 분지에 석유 매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미넥스의 홀 사장은 "북한 내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 사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히고, 북한에서 당장 채굴 가능한 원유 매장량이 40억에서 50억 배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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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희토류의 2/3가 북한지역에 매장

 

英 외교전문지 ‘더디플로매트(DP)’ 공식발표 

"세계 최고 양질의 희토류 대규모 발견"

 

 - 경향신문 / 2014. 1. 22 /  구정은 기자 ttalgi21@kyunghyang.com

 

 

  첨단공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중국이 생산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광물이 북한에 세계최대 규모로 매장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외교전문지 ‘더디플로매트’는 22일 영국사모펀드 SRE미네랄스의 발표를 인용,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2배에 이르는 2억1600만톤이 북한에 묻혀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북한 희토류 자원에 대해 외국 기업들과 연구자들을 통해 기대치가 많이 올라가고 있었지만, 이번에 보도된 매장량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SRE는 지난해 12월 4일 북한의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평안북도 정주 지역의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양측의 합작벤처회사인 ‘퍼시픽 센추리’가 향후 25년간 정주 지역의 희토류 개발권을 갖게 된다.

희토류는 란타늄, 스칸듐, 이트륨, 세륨 등 17종의 원소를 말한다. 그중 방사성원소인 프로메튬을 빼면 지구상에 널리 퍼져있는 성분이지만, 채굴가능한 광물 형태인 경우가 드물어 ‘희토류(rare earth)’라는 이름이 붙었다. 스마트폰과 수소전지, 고화질TV를 비롯해 광학·정보통신·항공우주산업 등에서 갈수록 쓰임새가 늘고 있다. 1940~50년대에는 브라질과 인도에서 주로 생산됐고, 이후 미국과 호주 등지로 넘어갔다. 1990년대부터는 중국이 사실상 생산을 독점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6.8%가 중국에서 나왔다.

2009년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줄이겠다고 밝힌 뒤 세계적으로 자원확보 전쟁이 벌어지면서, 북한 희토류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북한에 매장된 희토류는 특히 품위(광물 내 유용한 성분의 함량)가 높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SRE 발표가 사실이라면 북한은 세계 전체 채굴가능 매장량의 3분의 2를 가진 셈이 된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희토류가 북한 문제의 게임체인저(결정적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더디플로매트는 햇볕정책 기간 북한과 합작사업을 하려던 한국 기업들이 정세변화로 물러선 점, 최근 북한이 중국 광산업체 시양그룹의 개발권을 빼앗은 일 등을 들며 정치적 불안요인이 희토류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