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저마다의 삶
그렇구나 진짜 봄이구나
johnleejw
2014. 4. 8. 11:50
그렇구나 진짜 봄이구나
카톡으로 안부하던 중, 딸애가 보내온 문자...
‘그렇구나 진짜 봄이구나... ’
가슴이 애잔하다
첫 아기 낳아 엄마 되기 배우느라
두 달째 정신없는 그
아, 밖에서 꽃이 피는지
계절이 가는지
잘 모르겠구나...
해서
내 폰 안에 저장된 근자에 받은 벚꽃 길 사진 3장
첨부하여 보내다
‘꽃길이야... 이거라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