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leejw 2014. 8. 5. 10:26

복더위가 조금... 잦아들고

구름이 적당히 끼인

월요 하루

정재 목사의 초대를 안아들이다

 

판교로 오라는 숱한 초대를 이루지 못했던 터로

서호 목사내외가 달려왔다

사모들 역시 격의 없는 편안한 시간...

넉넉한 점심...

임진강물이 손에 잡힐듯한 카페에서 커피

목회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자성과 후회... 그리고...

 

그 사이 사모들은

이 날 오후에 모인 모 성경연구팀의 강사로 뛰는 정재사모의 후원자처럼 자리를 같이 하고...

 

그리고 저녁을 위한 막국수...

자유로를 달려 집에오니

몸과 마음이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