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지하철 사랑의 편지
하나님의 사면장
johnleejw
2014. 9. 5. 17:12
사면장
캐나다의 한 청년이 카드 놀이를 하다가 그만 이성을 잃고 권총으로 상대편을 쏴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는 체포되어 교수형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청년을 위해 주위사람들이 진정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진정서가 전달되었으며 주지사는 젊은 청년을 구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면장을 들은 주지사는 형무소로 찾아갔습니다. 감방에 가까이 갔을 때 청년이 벌떡 일어나 고함쳤습니다.
"오지 마시오! 나는 누구도 믿지 않소!"
"그러나 잠깐만, 내가 젊은이를 위해 가지고 온 것이 있으니…"
청년은 더욱 화를 내었습니다.
"만일 당장 나가지 않으면 간수를 불러 끌어내게 하겠소!"
"젊은이, 내가 젊은이를 위하여 가장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소."
"필요 없다지 않소. 가시오“
망설이던 주지사는 복잡한 얼굴 표정으로 나왔습니다.
잠시 후 간수가 와서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주지사님하고 무슨 얘기를 나누었소? 내가 알기론 당신의 사면장을 가지고 온 것 같던데요."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사슬에 매인 인생을 위해 하나님의 사면장을 들고 오셨습니다.
그 증거가 십자가요 부활 사건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받아 들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