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말씀엑기스
비유로 하시다(9)- 그물과 물고기의 비유
johnleejw
2014. 9. 7. 14:27
비유로 하시다(9)- 그물의 비유
마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마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마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마13: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 살기에 세상의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염된 이들과 같이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 안의 생명은 선연합니다.
같이 돈 벌러 가고 같이 세상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은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입니다. 가치 있는 모습으로 자라가는, 천국 백성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오늘 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명절이 되면 고향으로 가고 또 누구는 객지에 남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그물이 당겨지는 날, 여기 있는 우리 모두가 천국, 그 본향에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물 안에 있는 우리 새소망 공동체 한 사람 한사람은 따로이 구분되는 좋은 고기이기를 빕니다.
언제 하나님의 심판의 그물이 우리를 잡아당긴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좋은 고기로, 하나님의 좋은 자녀로 나타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