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leejw 2014. 10. 2. 09:03

아침...

한 친구가 보내온 글이다

 

연거퍼 세 번을 읽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래... 그게 은혜야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구름) 하늘 (구름)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있게 됩니다.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아-

주님 인정합니다

나는 돼지입니다

아니 벌레입니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