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고난주간 기도회
johnleejw
2017. 4. 12. 10:24
고난주간 기도회
교회들마다 고난주간 맞이
특별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모처럼의 매일 연속기도회로 인하여
시간들 맞추기에 난감함을 본다
그러나 짜투리 시간, 선심 쓰듯 참여로
그렇게 만들어지는 신앙의 일상으로는 안 된다
물은 100도에 이르기까지는 끓지 않는다
99도에서 멈추면 그대로 끝이다
주위를 보며 50도 60도의 신앙들을 본다
참 안타까운 것은 90도 즈음의 신앙인이다
고난 주간이야말로
나의 영적 체온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 그 기회이다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2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