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leejw 2017. 5. 4. 20:59

봉축 법요식

 

불기 2561년 석탄절에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는

차별 없는 세상을 기원했다 한다

 

차별이 심한 세상이기에

차별 없는 세상을 빈다는 데는 이유가 없다

 

그러나 한 종교의 기원 표어가

차별 없는 세상이란 말이 가시처럼 걸린다

 

결국 그 종교가 추구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보다 나은 삶이겠다

 

기독교도 - 자칫 그럴 수 있다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현세 종교 놀음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복음은 현세를 넘어 영원으로 이어진다

우리의 최종 가치는 하나님의 나라로 이어져야 한다

 

ps.사진은 소림사에서 한스님의 뒷모습을 담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