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leejw
2021. 6. 9. 15:32
평안
엄마의 몸을 벗어나
이제 한 달도 채 안 된 아기
이토록 평안할 수가 있을까
이토록 여유로울 수가 있을까
주 안에서 살아간다는 나는
수십년이 넘도록 왜 이토록 기우뚱거릴까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