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지하철 사랑의 편지

프리다 칼로(Frida Cahlo)

johnleejw 2010. 1. 2. 10:33

* 노력/ 그녀를 아는가

 

멕시코의 여류 화가 프리다 칼로(Frida Cahlo)

는 18세 나던 해에 끔찍한 교통사고를 겪었습니다.

 버스의 쇠 난간이 배를 뚫고 들어가 왼쪽 옆구리를 관통하는 엄청난 사고였습니다. 의사들은 당시에 그가 살아남았다는 사리만도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사고 이후, 침대에 누워 생활하던 몇 달 동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사고로 만신창이가 된 몸과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진단이었습니다. 약혼자도 떠나갔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외쳤습니다.

 ‘나는 죽지 않았어요. 게다가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요. 그건 바로 그림이예요’.

 

그 이후의 그녀의 삶이 얼마나 치열했는가는 능히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미술을 아는 사람들은 그녀의 이름을 알고 압니다. 프리다 칼로는 20세기 페미니스트 아트의 거장이기 대문입니다.

 

가파른 상황이 모든 사람을 질식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그 상황을 날개로 삼아 날아오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