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지하철 사랑의 편지
도미노 피자
johnleejw
2010. 4. 7. 19:06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도미노 피자(Domino Pizza)체인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기업을 만든 ‘타미’는 미국 미시간주 잭슨에 있는 성 요셉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타미는 보육원에서 양부모를 만나 중학교에 진학했지만 문제아동으로 여러 번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퇴학을 당했습니다. 교문을 나서면서 그는 보육원에서 자기를 지도해주던 베레다 수녀의 가르침을 떠올렸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버리지 않는다.”
피자 가게에 취직을 한 타미는 낙심과 좌절이 밀려올 때마다 이 말을 기억했습니다. 결국 꿋꿋하게 일한 끝에, 오늘날 미국의 피자 연쇄점 중 둘째로 큰 도미노 피자(Domino Pizza)기업을 일궈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버리지 않는다’는 소망의 말은 결코 타미의 것만은 아닙니다.
낙심과 좌절의 고비에 처한 모두를 위한 축복의 말입니다.
당신도 또 하나의 타미일 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