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동물의세계 & 텃치
숨긴 죄
johnleejw
2010. 4. 21. 06:03
숨긴죄
남작을 문 사자
프랑스의 귀족 리샤르 다르시 남작은 애완동물로 두살박이 사자 한 마리를 그의 집에서 기르고 있었다. 사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 했다. 어느 날 밤 남작은 사자가 평소 밤에 머무는 욕실에 사자를 들여보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사자는 그것을 거부하며 오히려 주인에게 덤벼들었다.
가까스로 남작은 그 사자를 기관단총으로 쏘아 죽일수 있었다.
‘자기’라는 집 안에 죄라고 불리우는 짐승을 키우는 이가 있다.
이런 저런 떳떳치 못한 죄의 항목들을 그냥 방치한 채 교회를 드나드는 사람도 있다.
아는가?
수많은 눈송이 중 어는 것이 눈사태를 일으킬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어느 날 한 죄가 급기야 당신을 물어뜯어 파경으로 이끌 수 있다.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테지 아니하겠느냐?(잠 6: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