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고민하기
역사가 토인비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렇게 비유한 바가 있습니다.
한 배를 타고 가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무리의 사람들은 배가 어디로 가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배 안에서 먹고, 편히 쉬고, 즐기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 부류의 사람들 역시 이 배가 어디로 가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배의 주변의 경관들만 즐기려 합니다. 날씨만 화창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항해가 잘되는지, 못되는 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세 번째, 사람들은 이 배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항해해야 할 거리를 그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항해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쉬지 않고, 노를 젓고 있고 그리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목적지에 정한 시간에 가 닿아야 하는 고민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사람은 배부른 돼지보다는 고민하는 인간이기를 택해야 합니다.
당신의 요즘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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