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세미나에 참여하다.
첫 강사의 주제: 이슬람에 대한 루터의 염려. 흥미로운 주제다.
중세에 이미 이슬람은 오토만 터키라는 이름으로 유럽으로 진격하다.
종교 개혁자 루터가 활동할 당시 이미 이슬람 군대는 유럽 깊숙이 들어오고...
루터는 ‘터키를 대항한 전쟁에 대하여’ 등등의 글을 발표하다.
그러니까 루터는 안으로는 부패한 기독교인 로만 천주교와의 대결과 밖으로는 이슬람, 회교도의 위협과 대결해야 했다.
루터는 무슬림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파괴자, 신성 모독자라고 판단하다. 칼과 살인에 의해 성장했다고 지적한다.
관심스런 대목은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게 될 그리스도인들은... 도망하지말고 터키인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무슬림에 보냄받은 선교사로서 복음 전할 방도를 찾으라’.
훗날 선교 신학자는 중요한 통찰을 남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얼마나 더 참으실까... 하나님께서는 심판과 교정을 위한 도구로서 나라들을 쓰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회개와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