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저마다의 삶

대선후보 단일화의 부조화

johnleejw 2012. 11. 8. 10:02

요즘

문. 안 두 대선후보의 후보단일화가

단연 화두 1위이다.

 

가만히 바라보노라면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우선 문. 안 두사람은 다르다.

살아 온 배경이 너무 다르다.

물론 성향도 판이하다.

더구나 정치적 칼라는 아무리 살펴봐도 다르다.

당사자 둘은 그렇다 치자

그 주변의 인물 인물들을 보라.

딴 동네 사람들 같다.

 

그러면 왜 서둘러 합해야 하나?

여당 후보를 이기기 위해 무조건 합해야 하나.

적의 적은 친구이기 때문인가.

 

대통령의 자리가 그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바르지 않다.

 

동상이몽... 한 지붕 두 가족..

이런 식으로 우리나라의 살림이 맡겨져도 되는 것인지.

 

차라리 현재 구도대로

1: 1: 1의 삼자 구도가 정직한 것 아닐까.

판단은 국민들 몫으로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