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저마다의 삶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

johnleejw 2017. 3. 9. 16:15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

 

헌재의 판결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많이 걱정됩니다

 

그러다가 문득

내 컴의 화면을 점하고 있는

손주를 보게 됩니다

이 아이는 늘 내 눈 앞에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너희를 잊지 않는다

너희가 내 눈 앞에 있다

너희 나라가 내 앞에 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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