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편은
교회에서 큰 시험을 만난 성도가 있었다
교인들은 그의 곁에 오기를 꺼려했다
‘이 교회를 떠날까...’
그에게는 매일 매 주일이 고통이 되었다
인내하며 오랜 날을 지내었다
그저 묵묵히 기도만 할 뿐
드디어... 교회는 회복되었고 오해는 다 풀렸다
모두에게 꿈같은 평안이 다가왔다
그의 아내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었다 한다
50세 넘으면 대학가 앞에서 카페 하나 하는 거
지금 대학가는 아니지만 아담한 카페를 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존경할 만한 남편과 결혼하는 거
그런데 그가 이 시련을 견디어 내자 아내가 이랬다
당신 존경할만하네요...
아내의 평생의 꿈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그는 웃는다 ‘다 주님의 은혜예요’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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