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지하철 사랑의 편지

감사로 가득한 삶

johnleejw 2009. 9. 7. 09:13

감사로 가득한 삶

 

얼마 전 한국에 잠시 방문했던 조엘이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생후 20개월 되었을 때 뒤에서 트럭이 차를 받아 몸의 85%가 3도 화상을 입어 온몸이 숯 덩어리가 된 것입니다. 눈꺼풀이나 코가 전혀 없는 심각한 화상 환자입니다.

조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많은 것을 한꺼번에 잃어버렸습니다. 갖고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무엇이 선물이며, 무엇이 내가 줄 수 있는 것인지 알았습니다. 무엇이 행복인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18년 만에 자신을 받았던 트럭 운전사를 법정에서 만났을 때 조엘은 그를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증오 가운데서 살 수 없습니다. 증오는 또 다른 고통을 만들 뿐입니다. 나는 그를 사랑하고 용서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인생을 더욱 새롭게 만들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고서야 무엇이 자신에게 축복인줄 알 수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달으며 감사로 가득한 삶을 살지 않으시겠습니까.

'살며 생각하며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관리  (0) 2009.09.09
리더십의 실체  (0) 2009.09.08
하바드의 다람쥐  (0) 2009.09.06
세상을 살아갈 때 머리를 자주 숙이면   (0) 2009.09.05
재물은 기회  (0)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