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나의 재판관 짓은

johnleejw 2018. 8. 10. 20:42

나의 재판관 짓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선은

자기가 유익한 것이다

 

사람들에 있어서 악이란

자기에게 해로운 것이다

 

전혀 객관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판결을 평생하다가

종래에는 절대 공의의 저울 앞에 서게 된다

 

언제나 나는 그 판관 노릇을 멈추고

나의 허물만을 안고 통곡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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