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지하철 사랑의 편지

부모 공경

johnleejw 2009. 10. 6. 09:56

 

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을 그리면서 성장했습니다. 소년은 일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서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는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께 작별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을 향해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불안하고 괴롭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효심이 지극했던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는 바다를 정복하기 위한 야망을 포기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고마워하였습니다.

그 소년은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장수하며 땅에서 잘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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