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저마다의 삶

동물 학대

johnleejw 2021. 1. 13. 13:34

           동물 학대의 문제

 

 

창세기를 살피던 중 다시 보게 된 8!

하나님은 진노의 홍수 심판을 서둘러 마감질하신다

? 거기 1절에 눈길이 닿았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그래서... 서둘러 땅을 마르게 하신다

 

나는 방주 안에 있던 노아의 식구들 만 알았다

그런데 하나님의 눈은 그 안의 짐승과 가축도 보고 계셨다!

자비의 바람을 불어 땅을 마르게 하신다

 

이어 내게 떠오른 장면은 니느웨 언덕 위 요나 선지자...

웬일인지 니느웨 사람들이 말씀에 따라 회개를 시작하고

요나는 저 악한 것들은 죽어야 싸다고 어깃장을 놓는다

 

선지자를 달래는 하나님의 음성은 이러하다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사람뿐 아니라 가축도 많이 있다고 하신다!

 

간밤 뉴스에는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갇힌 철망 안의 고양이를 마구잡이 발길질하는 폭군...

심지어 그런 류의 동물 학대 동호 그룹 카톡방도 있단다

 

, 부패한 인간의 악성은 어디까지일까

하나님의 따스함과 자비를 멸시하듯 잔인을 일삼던 자들

하나님의 최후 심판에는 당연히 동물학대 또한 포함되지 않을까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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