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파송

johnleejw 2022. 10. 27. 09:10

               파송

 

오늘 새벽

딸네 가족이 차드에 도착했다

 

파리에서의 언어훈련

그 기간을 다 마치고 드디어 현지이다

 

두 살배기 손주와 태중의 아기까지

네 식구가 안쓰럽다

 

해외란 곳이 관광으로는 매력적이지만

막상 산다고 하는 것은 다른 얘기

 

그래도 사위 선교사의 글은 씩씩하다

-차드 잘 도착했고 숙소에 도착했어요!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카톡만 남겨드리고 일단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무슨 말로 격려할까 하다가 이사야를 떠올렸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4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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