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
오늘 새벽
딸네 가족이 차드에 도착했다
파리에서의 언어훈련
그 기간을 다 마치고 드디어 현지이다
두 살배기 손주와 태중의 아기까지
네 식구가 안쓰럽다
해외란 곳이 관광으로는 매력적이지만
막상 산다고 하는 것은 다른 얘기
그래도 사위 선교사의 글은 씩씩하다
-차드 잘 도착했고 숙소에 도착했어요!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카톡만 남겨드리고 일단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무슨 말로 격려할까 하다가 이사야를 떠올렸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사4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