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은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한다
‘내 참을 만큼 참았지만 이제는 안된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끝없이 보듬으라고 하신다
그분이 그러셨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의 자비는
동나는 법이 없다
그 1호 수혜자가 바로
나이다
오늘도 그 앞에 엎드리는 자는 누구라도
보듬어주신다
그래서 이 늦은 밤, 그 자비의 팔 안에서
안식을 누린다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시7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