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아들 같은 사위는
애초에 꿈도 꾸지 말라지만
같은 길을 가는 사위를 만남은
내게 예사롭지 않은 일이다
선교사로 목회자로
주어진 길을 열심히 가고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둘 다 같은 날 오늘 생일을 맞은 것
고린도후서 2장의 말씀으로
둘에게 같은 말 같은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