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살아가는 방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일중심의 사람과 관계중심의 사람입니다.
전자는 자신이 세운 성취를 위해서만 질주합니다. 경쟁만이 삶의 이유가 되고 그래서 그에게 휴식이란 없습니다. 더구나 그러는 사이-우리 인생에 가장 소중한- 애들은 다 커버리고 아내는 세월을 다해버립니다.
줄리 모건스턴의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오늘...
우리의 일정표를 다시 점검해 볼 일입니다.
'살며 생각하며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혁이란 (0) | 2010.03.17 |
---|---|
복종을 배우다 (0) | 2010.03.16 |
성공의 댓가 (0) | 2010.03.07 |
살아있는 사람의 부고 (0) | 2010.03.06 |
첫 사랑 (0) | 201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