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보면, 아담이 아내 하와를 향해 ‘그대는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는 고백을 보게 됩니다.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가 드디어 청혼하기 위해 여인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세요?"
집안에서 여인이 묻자 남자가 말했습니다. "나예요"
그러나 여인은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데 왜 그랬을까. 남자는 여러 가지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남자는 다시 여인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세요?"
남자가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입니다"
그러자 비로소 여인은 밖으로 나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내가 곧 당신"이라는 말입니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살며 생각하며 > 지하철 사랑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을 무시하고 자기만을 내세우는 사람들 (0) | 2011.06.17 |
---|---|
우리도 다 같이 만세를 부릅시다 (0) | 2011.06.07 |
아내 (0) | 2011.05.30 |
분노의 허구 (0) | 2011.05.27 |
트로이의 교훈(1)- 방심 (0) | 201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