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신앙의 실력

johnleejw 2012. 1. 6. 15:56

신앙의 실력

 

나가수는 가수가 노래로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정답을 가지고 나타났다.

춤이나 얼굴이나 몸매로만 버티면 오래갈 수가 없음을 알려준다.

70년대의 세시봉 사람들이 지금도 나오면 감동으로 이끄는 연유는, 그들은 노래를 알고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신앙에도 실력이 있을 터이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가 교회의 직분은 장로인가 권사인가 그런 거가 아니다.

얼마나 신비로운 체험을 했으며 은사와 능력을 보일수 있는가도 아니다.

혹은 얼마나 큰 교회에 몸을 담고 있고 친척 중에 목사나 유명한 이가 있는 가도 아닐 터이다.

 

그럼 무엇인가.

그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자인가.

그가 진정 그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을 용서하며 사랑하며 사는 자인가.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의 신앙의 실력을 나타내는 것일 것이다.

 

 

'목회 그리고 목양 > 목양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12월 중순의 생각  (0) 2012.01.17
말씀의 능력  (0) 2012.01.07
송년 묵상  (0) 2011.12.31
인생의 법칙  (0) 2011.12.27
창성교회로 또 다시  (0) 20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