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건강한 교인이 알아야 할 200가지

설교는 정답을 말하는 자리이다

johnleejw 2012. 3. 20. 11:01

매 주일마다

이 세상의 모든 교회들은 예배를 드린다.

이 예배의 중심부에는 설교, 혹은 강론이 자리하고 있다.

 

설교는 무엇인가?

설교는 정답을 말하는 자리이다.

이 사실은 두가지를 말한다.

 

하나는- 설교자가 정확한 진리를 전해야 한다. 자기의 사사로운 정치관이나 체험이나 간증을 늘어놓는 자리가 아니다.

설교자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치열하게 찾아야 한다. 그리고는 청중에게 가감없이 전달해야 한다. 시류에 따르거나 교인들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된다.

 

다른 하나는- 청중은 설교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야 한다. 설교는 아무개 목사의 자기 얘기가 아니다. 그는 두려운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다. 청중은 내 입맛에 맞는 말씀만 좋아하거나 그 내용을 빌미로 시비를 만들수 없다. '자기는 다 지키나?'하며 팔짱을 끼는 것은 치명적인 해악이다.

 

렘 6: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