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유선호 목사의 좋은 날
개척 30년...
카타콤 교회로 시작된 평강성결교회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고 시집 장가가고
감동은...그 세월 가운데 6명이나 되는 목사 선교사를 배출한 것!
그리고 오늘은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4인을 세웠다
비록 거창한 교회는 아니지만 반듯하게 걸어온 30주년...
임직 안수집사의 인사말...
'우리 유목사님은 욕심이 많은 분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부족하여서 교회를 많히 부흥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교회부흥의 더딤의 아쉼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그 마음...
황성연장로는 나와는 30수년지기
한시대를 같이 살아오는 인연
심지가 굳어 어려운 여건 환경의 교회를 지키며 오늘에 왔다
듣고보니 다른 임직자들도 그 뿌리가 길고 단단하다
아 부평초 떠럼 떠도는 교인들이 다반사인 오늘...
저들을 세움은 기쁨이다 보람이다
축사를 맡은 이진우 목사의 마음에도
이 예식은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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