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O 천지창조
는 인천시립합창단 132회 정기 연주회의
2부 합창음악이다.
1부 INCHEON MASS2 도 장엄했지만
역시 2부가 절정이었다.
윤학원 선생의 지휘...
백발 만큼이나 신뢰가 가는 절제된 지휘
백전노장이랄까...
CREO는 합창 정가 대금 혼 스트링 등이 퓨전으로 함께한
결코 지루할수 없는 편성
테마로
태초에, 혼돈, 말씀 그리고
창조의 1-6일
안식.. 여기서 끝날줄 알앗다.
그런데 Perfecus 완전함이 그 절미를 이룬다
대금 장광수 형제의 초청으로 자리하다
연주 중간중간에 협연으로 드러나는 대금의 선률
애잔하다....
신비롭기도 하고...
타악을 맡은이와
팀파니를 맡은이의 그 한없는 몰두함은 백미
장엄한 성서적 스토리가 음악에 배어있는
긴 시간...
묵직한 가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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