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로 하시다- 누룩의 비유1
마13: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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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는 교황이 왔다 가면 신자가 대폭 상승해왔습니다. 주로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한 신부의 말입니다. 성당 예비신자 교리반의 70%가 개신교에서 온 사람들이라.
이번에도 그런 일은 발생하겠지요?
개종한 사람들의 보편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말하는 천주교의 매력이란 무엇일까요? 결속력, 청렴성. 정의. 인권. 타종교 관용. 거룩해 보임. 엄숙. 술 담배의 유연성. 제사의 자유... 등.
분명한 사실은 천주교로 개종한 이들 가운데 천주교에 진리가 있어서다, 저들 복음에 생명이 있기에 결단을 내렸다.. 그런 이들은 없다는 것입니다.
대단히 인간적인 생각들, 편이주의, 인본주의적인 판단 뭐 그런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희망을 봅니다.
결국 교회는 복음입니다. 천국은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 능력입니다.
정의. 인권. 관용. 구제...이런 것들은 필요하지만 복음의 핵심이 아닙니다. 천국은 그런 것들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얼마나 허접한지요.
신림동 모 교회 권사님 얘기입니다. 30년 권사노릇 했습니다. 막상 그가 죽을 때 ‘하나님이 있긴 어디 있어?’ 이랬답니다. 이거 신앙 맞습니까? 그럴려면 뭐하러 교회다니셨나요?
오늘날 교회는 너무 허술합니다. 성도들은 나의 신앙이 뭐인지도 모릅니다. 그저 교회를 오가는 낙으로 삽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데- 주로 교회에서 찾습니다. 이단들은 주로 기성 교인을 낚아채기 위해 골몰합니다. 가장 쉽거든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그 복음에는 구원의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진리로 거룩함을 입은 강력한 진영입니다. 세상과 차별이되는 거룩의 원리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을 사랑하고 복음에 순종합시다. 치열한 삶이 필요합니다.
인류 역사는 그 거룩한 성도들을 모아 최후의 승리를 장식할 것입니다.
그 나라를 향해 오늘 우리는 전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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