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온다
한 교도소에 꽁꽁 숨어(?) 있던
이춘재가 잊을 열었다고 한다
14건의 살인 30여건의 성범죄
그럼에도 그는
지난 25년간 교도소에서 잘(!) 지내었다
가석방의 꿈까지 키우며
허지만 DNA 증거에 막바지로 떠밀리던 그는
차가운 명언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회심과 선한 결단을 미루며
그렇고 그렇게 살던 우리들
그런 우리 모두에게는 반드시 그 날이 임한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롬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