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압승, 대승
참패, 필패
4.15총선 뒤 나도는 단어들이다
예상을 넘어버린 승리로
여당은 표정관리 모우드이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벌써
180석의 힘을 보여주자고 나댄다
분명한 것이 있다
이 결과가
승리한 여당에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 점은 마찬가지다
참패한 야당에게도
독이 될 수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서는가 하는 것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