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기도
한 권사님의 얘기다
아들 집사가 괜찮은 직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술을 마시는 날이 잦아지기 시작한 것
문제는 회사 팀장이 술고래였던 것
7살배기 아들이 보니
아빠가 술 취해 늦게 들어온다
기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아빠 술 먹지 않게 해주세요’
어떤 일이 벌어졌겠나
하나님이 아예 팀장을 바꾸어 버리셨다
인사철도 아닌데 벌어진 일
한 달이 안 되어 주신 응답이다
아이의 기도는 위력이 있다
어린이가 천국의 주인공인 이유이다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눅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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