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재난

맨발의 사람들

 

세계적인 재벌 빌 게이츠 회장의 재산은 2003년 말 현재 46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가 자기 회사 직원이며 평범한 멜린다 프렌치와 결혼했을 때 세상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난 5년간 게이츠 부부가 사회복지에 출연한 돈은 27조원에 이르며, 전 재산의 반을 기부에 써온 셈이 됩니다.

 

 

그러나 빌 게이츠가 멜린다를 만나기 전까지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멜린다가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돕겠다고 나서게 된 계기는 93년 아프리카 여행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녀는  여행 중 흙길을 맨발로 걸어가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는 나를 영원히 변

 

 

화시켰다고 그녀는 회고했습니다.

 

 

 

 

지구촌의 자연재난의 고통을

 

 

내 이웃의 것으로 보는 마음들이 필요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