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프랑스의 유명한 갑옷 만드는 기술자에게 나폴레옹이 갑옷 한벌을 주문햇습니다.
이 기술자는 충성심에서 새로 개발한 아주 강하고도 가벼운 재료로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얼마 후 갑옷을 찾으러 온 나폴레옹은 화를 내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갑옷이란 말이냐. 강철로 다시 만들어라!’
그러나 기술자는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장군님, 절대로 총알이 뚫지 못합니다. 만일 의심이 나신다면 이 자리에서 직접 실험을 해보이겠습니다’
갑옷을 입고 자기 가슴을 쏘아보라는 기술자의 자신 있는 모습에 나폴레옹은 탄복하며 갑옷을 찾아갔습니다.
사람은 자기 전공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이 일만은!’ 하는 자신감과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다 잘하려 하지 마십시오. 한 가지를 확실하게 붙드십시오.
‘그 일은 내게 맡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