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중년이 되어서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를 만났다.
그는 성경을 하나는 facts 라고 정의했다.
교훈이나 문서가 아니라 현실이요 사실 그 자체라고 표현했다.
수하에 수많은 장병을 거느린 사단장인 그는 간부들에게 이런 얘기를 한다고 했다.
‘종교가 없는 자는 야만인이다. 네가 뭔데 네 힘으로 살아간다고 말하는가. 아무것도 의지 하지 않는다고? 웃기지 마라’.
그런 그는 요즘의 심경을 이렇게 고백했다.
‘요즘 나의 두려움은 하나이다. 하나님을 믿는 마음, 지금의 그 마음이 식어질까 그게 두렵다. ’
대단하다....
우리는 무엇이 두려운가? 미래? 질병? 죽음?
하나님과의 살 깊은 관계...그것이 식어질까 노심초사하는 첫 연인 같은 마음의 그를 주님이 은혜의 날개로 덮어주심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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