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그리고 목양/목양 칼럼

거룩한 자존감으로

johnleejw 2010. 9. 16. 10:34

당신의 가치

 

세상은 수많은 이유들로 다가온다.

 

너는 안 돼. 키가 작으니

너는 안 돼. 머리가 나빠서

너는 안 돼. 학벌이 딸리니

너는 학벌이 없으니 배경이 없으니 돈이 없으니....

 

그래서 안 된다!

 

거기 귀를 기울이면 낙심한다.

어두운 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 그 모든 소리를 합한 것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 있다.

 

나는 안 돼.

 

그 말 만은 마다해야 한다.

그러면 끝장난다.

 

나는 나를 평가 절하할 권리가 없다.

 

왜?

이미 나를 사신 분이 있기에.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고전 7: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믿으라.

당신의 가치는 하늘에 있다.

이것이 하늘 아버지를 아는 자들만의 거룩한 자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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