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연애를 위하여
어느 욕심 많은 부자가 자기 땅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땅이 탐이 났습니다. 그러나 땅주인은 팔기를 거절했습니다. 집요한 설득 끝에 그 땅을 빌리기로 하고‘한번 수확 할 때까지’라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부자는 그 땅에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도토리를 수확하기 위해 1년이 아니라 300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국 땅주인은 그 땅을 300년간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것에서 시작 되지만, 나중에는 전체를 주어야 하는 것이 성적인 욕망입니다.
그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결코 “네 사랑을 내게 증명해봐. 사랑하는 사이에 뭘 망설여?”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순결한 그대에게 하얀 꽃다발을 전하면 어떨까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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