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9:1 <다섯째 재앙 : 가축의 죽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출9: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출9: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출9: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출9:5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출9:6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애굽의 구제역.
하나님은 자신을 히브리인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한다!
거주할 곳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자들...의 하나님이라고.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하신다.
바로는 그들을 내 노예라고.
세상 임금과 하나님과의 차이.
땅에서는 나그네였던 수많은 선진들..
그들의 하나님이심이 분명하다.
오늘도 내가 히브리인이어야 하는 이유~
불순종하는 바로에게 내린 가축병...심한 돌림병. 애굽의 말, 나귀, 약대, 우양이 쓰러져 가다. 이들이 모두 애굽인들의 우상이었음을 본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에 속한 가축은 한 마리도, 단한마리도 죽지 않았다.
이는 바로로 하여금 재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부터임을 알게 하려하심이었다!
아! 오늘 우리 조국 땅에 창궐한 구제역은 무엇인가...
누구도 제외되지 않는 이 가축병의 고통.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