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나 전문가가 있다
어느 분야나 먼저 걸어간 이의 말은 의미롭다
특히 그 난해한 목회자의 길을 무사히 마친 어른들의 조언은 금싸래기 같다
이번 여름 수련회에서의 강사 목사님의 고백적 강의...
tips
불교에서는 스쳐간 자도 인연으로 본다 사람을 일회용으로 대하지 말라
교회는 인복을 얻는 곳
의지할 교인은 하나도 없다 그저 사랑하라
시험문제 안 풀릴 때는 놔두고 다음으로 간다 인생문제도 안풀리는 것은 놔두고 가라
나중에 저절로 풀린다 어떤 것은 평생 놔둘 것도 있다
대만의 진개처는... 어떻게 목회 성공할 수 있나? 에 대해.. 잘 참아 라고 했다고. 웬만한 시험은 시간이 다 해결 한다
나이 들어가며 부모있는 이가 부럽고 고향 있는 이가 부럽다
박윤선 박사.. 무척산 명향식 여전도사가 설교할 때 맨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받아썼다..
목사의 생활은 단조롭게 꾸미라 정치모임에 마음 주지 말라 그런 모임은 마음만 상한다
목사가 밖으로 뛰어 남는 것 없다
교인들에게 반말 쓰지 말라 청년 애들에게도
교인이 내 말 안 듣는 것은 당연하다 제 밥 먹고 오는 이가 내 말 들을 리가 없지 그저 내 역할 만 잘하면 돼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가 임한다 우리의 일생은 겸손을 향해 가는 것
기독교 윤리의 최고봉은 겸손이다 1,2,3째도 겸손이라고 어거스틴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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