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설 되세요
모처럼이다
주일 오후 타교회 헌신예배에 나가다
우리가 어려울 때
그 교회도 비슷한 어렴을 겪었었다
그럼에도 잘 극복하고 전진하는
튼실한 교회이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새 헌신을
다짐하며 찬양과 예배를 올려드렸다
예배 후 담임 목사실에서 담소 중
누군가 문을 노크한다
들어서는 해맑은 얼굴 얼굴들
청년부 형제 자매들
‘웬일들이지?’ ‘네 저....설이잖아요... 그래서 이것...’
아마도 청년부 임원들인가 싶다
‘고마워요... 이런’
‘행복한 설 되세요~~ 일동 인사!’
박수는 동석한 내가 크게 쳐주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청년들은 아름답다
p.s 동안의 방문자 여러분, 주안에서 풍성한 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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