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습관
메리히 캐스터너라는 독일 작가가 친구와 함께 장거리 기차여행을 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오랜 여행으로 피곤해진 친구는 의자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일어나며 중얼거렸습니다.
“큰 일 날 뻔 했네. 하마터면 수면제를 안 먹고 잘 뻔 했잖아!” 황급히 수면제를 먹고는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습관의 존재’라고 합니다.
파스칼은 그의 명저 ‘팡세’에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며 제1의 천성을 파괴 한다’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인간은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에 물들기 쉬우며 그것은 결국 타고난 좋은 천성마저도 파괴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4명은 그저 습관적으로 TV를 켜는 TV중독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 연간 35만명의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잘못된 운전 습관에 잇다고 합니다. 당
신이 바꾸어야 할 나쁜 습관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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