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저마다의 삶

선교사 초청 예배

johnleejw 2021. 2. 21. 15:45

      선교사 초청 예배

 

 

이번 주일에는

오전 예배에 선교사님을 초청하였다

 

비대면 예배가 당연한 일상이 되어가는 작금

우리의 구원과 믿음 그리고 교회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며 점검을 해야 할 때라고 그는 지적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구원과 믿음이야말로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인한 선물임을 힘주어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던진 자기 고백은 진리를 단연 선명하게 하였다

 

현지 선교사 사역 19년 차이지만

그 사실 자체가 나의 구원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행하는 선행조차 때 묻은 옷 같은 우리 인생에게

구원은 오직 넘치는 은혜일 수 밖에 없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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