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치
월 스트리트 저널에 "직장과 가정"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수 셸렌바거는 현대인들의 오류를 이렇게 지적한 바 있습니다.
곧 "자신과 가족들이 언젠가는 편안하고 멋진 삶을 살 것“이라는 꿈을 마음의 피난처로 삼는 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단지 미래만을 위해 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녀는 이것을 "내일이라는 함정"이라고 불렀습니다. 즉 사람들은 실제로는 일이나 다른 것에 파묻혀 살면서 내일이라는 신기루와 같은 것을 쫓아간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버리고 배우자는 늙어버립니다.
사람들은 가정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결코 오지도 않을 가상적인 내일을 위해 오늘이라는 날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릅니다.